[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남자 프로배구 스타 박철우가 새 시즌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는다.
한국전력은 17일 박철우와 FA 계약을 마쳤다. 구단 관계자는 "계약 내용 등은 20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전력은 박철우에게 구단 역대 최고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화재 측도 "박철우가 한국전력과 사인했다"고 확인했다. 이로써 박철우는 현대캐피탈, 삼성화재를 거쳐 한국전력에서 새로운 배구 인생을 시작한다.
한국전력은 박철우가 FA시장에 나오자 신속하게 영입 작업을 추진했다. 센터 보강이 여의치 않다는 판단 하에 공격 강화 쪽으로 방향을 잡고 박철우에게 다가갔다. 삼성화재 시절 박철우와 한솥밥을 먹었던 강병철 감독도 박철우와 접촉하며 한국전력행을 타전했다. 박철우는 고심 끝에 한국전력에서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박철우 영입으로 한국전력은 새 시즌 전력 강화 뿐만 아니라 '만년 하위권'의 달갑잖은 꼬리표를 뗄 기회를 잡았다는 평가. 지난 시즌 득점 7위(444점)로 토종 선수 중 득점 6위이자 지난 시즌 MVP인 나경복(우리카드·491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쌓은 박철우가 공격 뿐만 아니라 베테랑으로 팀 분위기를 잡아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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