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남자 프로배구 스타 박철우가 새 시즌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는다.
한국전력은 17일 박철우와 FA 계약을 마쳤다. 구단 관계자는 "계약 내용 등은 20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전력은 박철우에게 구단 역대 최고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화재 측도 "박철우가 한국전력과 사인했다"고 확인했다. 이로써 박철우는 현대캐피탈, 삼성화재를 거쳐 한국전력에서 새로운 배구 인생을 시작한다.
한국전력은 박철우가 FA시장에 나오자 신속하게 영입 작업을 추진했다. 센터 보강이 여의치 않다는 판단 하에 공격 강화 쪽으로 방향을 잡고 박철우에게 다가갔다. 삼성화재 시절 박철우와 한솥밥을 먹었던 강병철 감독도 박철우와 접촉하며 한국전력행을 타전했다. 박철우는 고심 끝에 한국전력에서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박철우 영입으로 한국전력은 새 시즌 전력 강화 뿐만 아니라 '만년 하위권'의 달갑잖은 꼬리표를 뗄 기회를 잡았다는 평가. 지난 시즌 득점 7위(444점)로 토종 선수 중 득점 6위이자 지난 시즌 MVP인 나경복(우리카드·491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쌓은 박철우가 공격 뿐만 아니라 베테랑으로 팀 분위기를 잡아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신지, ♥문원과 결혼 후 쏟아진 걱정 "안 행복해 보여"…결국 직접 입 열었다 -
'횡령 논란' 황정음 "故이순재 빈소 몰린 기자들..194cm 줄리엔 강이 다 가려줬다" -
'정경호 父♥' 박정수, 훈남 양아들 공개..."데리고 살면 좋아" 애정 가득 -
양정아, 2년 만에 이혼한 속사정 "43살 급하게 결혼, 철이 든 것과 상관없어" -
'참교육' 박지연, 아역배우 母가 전한 반전 현장…"극 중엔 무서운 엄마, 실제론 천사" -
정선희, 차 갖고 사라진 매니저 폭로 "없어져서 연락했더니 바다 보러 갔다고" -
'이상순♥' 이효리, 12년 만에 새 결혼반지..요가 수업중에도 '반짝' -
황신혜 "전신마비 동생 올케의 소원은 마주 보고 밥 먹는 것"…양정아도 오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수가' 타자가 공 치더니, 그대로 쓰러져 뒹굴었다...1R 유망주 신인에게 무슨 일이?
- 2.충격 또 충격! '8명 퇴장' 브라질, 월드컵 개최국 맞나? 미국 감독 "이런 경기는 처음, 전쟁터 따로 없어"…진압 경찰 투입 후 진정
- 3.일본 진짜 우승 후보 된 건가...日 레전드도 놀란 환대 "이렇게 사람 많이 온 적 없어"
- 4.'이정후-아라에즈' 타격왕 후보 둘 놔두고 무슨 타순? SF 가을야구 사실상 탈락, "감독의 잘못" 전설도 비난
- 5."포수가 서서 잡는데 왜 스트라이크야?" 유치원생 아들이 던진 의문…'배트 내동댕이' 발끈한 구자욱 → 양팀 사령탑 생각은 [수원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