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욕심 많은 에버튼, 잭 그릴리쉬까지 관심?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프리미어리그 에버튼이 아스톤빌라의 미드필더 잭 그릴리쉬에게 흥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릴리쉬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뛰어난 경기력으로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았고,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를 영입하는데 대한 뜨거운 열망을 드러냈다. 거액의 이적료를 받고 맨유로 갈 수 있었다.
하지만 그릴리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자가 격리 원칙을 지켜야 하는 상황에서도 많은 사람이 참석한 파티에서 즐기고, 다른 슬리퍼를 신은 차림으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구설에 올랐다. 스타 플레이어로서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에 맨유도 크게 실망했고, 이후 영입설이 매우 주춤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에버튼이 그릴리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전력 강화를 위해 그릴리쉬를 원하고 있다. 에버튼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큰 손으로 거듭날 분위기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에서 자리를 잃은 가레스 베일과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동시 영입하겠다고 하더니, 필리페 쿠티뉴에게까지 손을 뻗치고 있다. 영국 현지에서 에버튼이 쿠티뉴를 위해 8000만파운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여기에 그릴리쉬도 에버튼과 연결되고 있다. 단 이 매체는 에버튼이 먼저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은 에버튼 소아레스(그레미우) 가브리엘 마갈라스(릴) 두 브라질 선수와의 사인을 하지 못할 때 그릴리쉬 영입에 도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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