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레스터시티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맨유 타깃' 제임스 메디슨(레스터시티)의 말이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19일(한국시각) '맨유의 주목을 받고 있는 메디슨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힌트를 줬다'고 보도했다.
메디슨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경기에서 6골-3도움을 기록했다. 레스터시티(승점 53)는 맨시티(승점 57)와 치열한 2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레스터시티 상승세의 주역인 메디슨은 맨유의 눈길을 끌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메디슨, 잭 그릴리쉬(애스턴빌라), 주드 벨링햄(버밍엄),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등을 올 여름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았다.
메디슨은 "4년 전 노리치시티에서 에버딘으로 임대를 갔었다. 지금은 EPL 경기를 치른다. 4년 전 내가 원하던 모든 것을 하고 있다. 가끔 내가 이 수준까지 와서 미래를 내다본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나 자신을 반성해야 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레스터시티에서의 두 시즌은 회오리바람과 같았다. 하지만 나는 그 회오리바람을 사랑했다. 지금 나는 레스터시티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집 안의 가구가 된 느낌이다. 나는 이 곳에서 훌륭한 감독, 뛰어난 선수, 사랑하는 팬과 함께해 매우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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