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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 참여했던 소수정당 소속 당선자들이 원 정당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혀 180석이 무너지는거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지금까지 당선자 중 원래 정당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힌 사람은 용혜인, 조정훈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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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시민사회 출신이 대다수인 다른 시민당 당선자들과 달리 기본소득당(용혜인)과 시대전환(조정훈)이라는 정당에서 비례연합에 참여한 경우다.
비례 국회의원은 탈당하면 의원직을 잃는다. 때문에 시민당이 이들을 애초 약속대로 제명해 줘야 돌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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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쟁점 법안에 대한 단독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 등을 위해선 민주당(지역구 163석)과 시민당(비례 17석)을 합친 180석(재적의원 5분의3)이 필요하다.
민주당은 시민당에 3명 이상의 의원을 이적 시켜 여권의 제2교섭단체로 키울 생각도 고려 중이다. 때문에 이들 의원의 원당 복귀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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