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21일 삼성 라이온즈-KIA 타이거즈의 구단간 첫 연습경기(교류전)이 펼쳐질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오매불망 기다린 결전을 앞두고 홈팀 사령팁인 맷 윌리엄스 KIA 감독부터 사전인터뷰가 시작됐다. KIA 홍보팀은 철저한 2m 거리두기 인터뷰를 진행했다. 취재진의 덕아웃 출입 제한으로 인터뷰는 응원단상에서 이뤄졌다. 취재진은 관중석에 앉고, 마스크를 착용한 윌리엄스 감독은 2m 뒤 의자에 앉았다. "마스크를 착용한 것이 불편하지 않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윌리엄스 감독은 "적응해나가고 있다"며 웃었다.
윌리엄스 감독은 지난 16일 KBO가 배포한 '코로나 19 대응 통합 매뉴얼 2판'에 적응하려고 노력 중이다. KBO는 코로나 19 예방 및 안전한 리그 운영을 위해 음주부터 경기 중 그라운드와 덕아웃을 제외한 모든 구역(라커룸 포함)에서 마스크 착용을 강력권고 했고, 맨손 하이파이브나 악수 등의 접촉 역시 자제하도록 권고했다. 또 경기 중 침 뱉는 행위는 강력히 금지했다. 이에 대해 윌리엄스 감독은 "오랜기간 캠프를 치르는 기분이다. 유동적이지만, 정책에 맞춰서 하고 있다. 또 하이파이브는 금지됐지만 더 좋은 것을 찾는 중"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선수 삼총사의 근황에 대해선 "잘 지내고 있다. 가족이 미국에서 건너와 함께 지내고 있다. 잘 적응 중"이라고 전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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