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첼시는 올 여름 가장 바쁜 구단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
국제축구연맹의 징계로 인해 지난 두번의 이적시장을 빈손으로 넘긴 첼시는 올 여름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 하고 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가능성을 보인 프랭크 램파드 감독 체제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최전방부터 골키퍼까지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이 한둘이 아니다. 2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이적설로 본 다음 시즌 첼시의 베스트11을 예상했다.
골문은 가장 변화가 필요한 곳이다. 케파 아리사발라가는 최악의 활약을 보이며 램파드 감독의 눈 밖에 났다. 마누엘 노이어 등이 물망에 오른 가운데, 더선은 AC밀란의 지안루이지 돈나룸마의 영입을 예상했다.
포백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안토니오 뤼디거, 리스 제임스에 벤 칠월이 가세한다. 당초 왼쪽 풀백 보강을 원한 첼시는 알렉스 텔레스를 노렸지만, 텔레스는 파리생제르맹행이 유력하다. 대신 레스터시티의 칠월로 방향을 틀었다.
미드필드는 기존의 응골로 캉테, 조르지뉴, 마테오 코바치치가 건재한 가운데, 이미 영입을 확정지은 하킴 지예흐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다. 현재 필리페 쿠티뉴 영입설이 있는만큼 추가 변화도 가능하다.
골키퍼 만큼이나 변화가 필요한 스트라이커진에는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가세를 예상했다. 올리비에 지루, 미치 바추아이가 올 여름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한만큼 질과 양에서 보강이 필요한데, 첼시는 최근 오바메양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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