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민물킹' 이경규의 자리를 노리는 도시어부들의 치열한 도전이 펼쳐진다.
23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 18회에서는 충북 월악산에서 펼쳐지는 제 2회 '대환장 민물 멸망전'이 전파를 탄다.
두 MC 이덕화, 이경규와 반고정 박진철 프로 그리고 새로 합류한 이수근을 비롯한 지상렬, 이태곤, 김준현 등 7인은 이날 어종불문, 총무게 대결로 흥미진진하고도 긴장감 넘치는 낚시 대전을 펼쳤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 장소는 지난 2018년 '우당탕탕 민물낚시 페스티벌'이 열린 추억이 깃든 곳이다.
이태곤은 붕어부터 잉어, 향어, 쏘가리 등 민물의 모든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이경규를 향해 "이렇게 여유 있는 모습 처음 본다"며 '가진 자의 여유'에 무한 부러움을 드러냈고, 지상렬은 "이건 진짜 실력"이라며 '킹경규'의 놀라운 기록에 감탄을 드러냈다고 한다.
낚시에 앞서 프레젠테이션을 열며 민물낚시 비법을 전파한 이경규는 출조에 나서자마자 "작전을 잘 짜야 된다"며 손수 준비해온 종이를 펼치고 정독하는 등 '이박사'다운 학구적인 면모를 과시했다.
하지만 시작부터 뜻하지 않게 주위에서 입질이 쏟아지자 심기가 불편해진 이경규는 "그만해!"라며 '버럭'의 기운을 드러내기 시작했다고 한다.
제작진이 장소에 대한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하자 이경규는 지상렬과 사소한 말다툼을 하다 급기야 난투극까지 벌였다고 해 궁금증이 쏠린다.
경쟁자들의 치열한 도전에 왕좌를 지키기 위한 강한 몸부림을 펼치던 이경규는 저녁만찬 자리에서는 김준현을 위협하는 '한 입만' 먹방을 도전했다고 전해져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경규의 '한 입만'을 지켜본 '원조' 김준현은 선배의 살신성인 도전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상황이 펼쳐졌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민물킹'의 아성에 도전하는 도시어부들의 살벌한 사투와 왕좌의 자리를 지키려는 이경규의 고군분투가 과연 어떤 결말을 맺게 됐을지, 23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2'에서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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