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아스널이 첼시의 윌리안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28일(한국시각) '아스널이 첼시 에이스 윌리안에게 (영입) 오퍼를 냈다. 오바메양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다(Arsenal offered Chelsea ace Willian as Aubameyang replacement)'라고 보도했다.
윌리안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에당 아자르의 뒤를 이어 등번호 10번을 달고 있는 첼시의 에이스다. 올 시즌 EPL 28경기에 나서 5골 5도움을 기록했다.
6월에 계약이 만료된다. FA로 풀린다. 타 리그 이적은 원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런던의 생활에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윌리안은 3년 재계약을 첼시에게 요구했지만, 협상이 잘 진행되지 않았다.
아스널은 윌리안을 원하고 있다. 단, 계약 조건이 문제다. 주급 12만 파운드(약 1억8300만원)을 원하고 있다. 아스널은 이번 6월 32세가 되는 윌리안의 계약기간이 부담을 가지고 있다.
아스널은 최전방 스트라이커 오바메양과의 계약이 올 시즌까지다. 때문에 6000만 파운드(약 915억원)의 이적료를 책정하고 있다. 단,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전 세계 이적시장 자체가 얼어붙은 상황이기 때문에 이적료는 변동이 가능하다. 오바메양과의 재계약을 성사시키지 않는 한, 이번 여름 오바메양을 이적시켜야 한다.
아르테타 감독은 오바메양의 이적을 원치 않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윌리안이라는 대체자가 생긴다면 얘기는 달라질 수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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