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어쩌다FC'에 좀비 용병이 떴다.
3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UFC 페더급 세계랭킹 4위이자 UFC 사상 첫 트위스터 승리를 거머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어쩌다FC'의 전투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일일 용병으로 출격한다.
이날 코리안 좀비라 불리는 사나이, 열혈 파이터 정찬성이 등장하자 전설들은 야단법석을 떨며 뜨겁게 환영한다. 그중 김동현은 현역 레전드인 직속 후배를 보자 버선발로 마중, 평소답지 않은 과한 리액션을 보이며 긴장한 기색을 드러낸다고.
사상 최초 UFC 두 전설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진풍경을 연출되자 깐족 기질이 발동한 전설들은 상금 수령액과 통합 전적 등을 비교하며 누가 더 센지를 집요하게 파고들기 시작한다. 이에 한번 타격을 받으면 전기 충격기에 감전된 듯 쓰러진다는 김동현의 링네임 '스턴건'까지 소환돼 흥미진진한 양강 구도를 예고하고 있다.
'스턴건' 김동현 놀리기에 재미를 느낀 감독 안정환은 "둘이 한 번 붙었으면 좋겠다"라며 김동현의 파이터 본능을 건드리지만 김동현은 이를 극구 사양하며 끈끈한 선후배 관계로 만드려는 애처로운 노력을 펼친다. 하지만 정찬성은 "방송 많이 하시면서 한 번도 불러주지 않았다"라며 숨겨왔던 섭섭함을 연신 토로해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그런가 하면 전설들은 UFC 사상 최초의 트위스터 TKO 승을 일군 정찬성의 트위스터 기술을 직접 맛본다. 쉽게 볼 수 없는 트위스터 기술 체험자로 불낙 허재가 도전, 사지가 뒤틀리는 고통의 비명소리가 그라운드 위에서 메아리쳤다는 후문이다.
전설들의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한 UFC 현역 레전드 파이터 정찬성과의 만남이 기대되는 JTBC '뭉쳐야 찬다'는 오는 일요일(3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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