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와이번스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핀토가 두번째 투수로 나와 마지막 점검에 나선다.
SK 염경엽 감독은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마지막 연습경기에 박종훈을 선발로 낸다. 이후 두번째 투수로는 핀토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염 감독은 "핀토는 2이닝 정도를 던지면서 컨디션을 점검할 것"이라고 했다.
SK는 지난 29일 KT 위즈와의 연습경기에서도 선발 김태훈에 이어 닉 킹엄이 두번째 투수로 나와 2이닝을 소화하면서 컨디션을 올렸다.
핀토는 이번이 두번째 연습경기 등판이다. 핀토는 지난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연습경기에 선발로 나와 4⅓이닝 동안 2안타 5볼넷 4탈삼진 3실점을 했다. 안타는 2개 뿐이었지만 볼넷을 5개 준 것이 아쉬움을 보였다. 염 감독은 "청백전 때보다는 좋아졌다. 구위가 좋은 투수라 앞으로 계속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었다.
2이닝 정도만 던지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지만 정규시즌을 앞두고 마지막 실전이기에 핀토에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중요한 경기가 될 수 있을 듯하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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