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송가(家)네의 화기애애한 파티가 펼쳐진다.
안방극장을 짙은 가족애(愛)로 물들이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가 시청률 28.8%(닐슨코리아 제공,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내일(2일) 방송될 21, 22회에서는 송가(家)네의 묘한 상황이 펼쳐진다.
앞서 방송에서 송가희(오윤아 분)는 낯선 여성과 함께 있는 윤규진(이상엽 분)을 목격, 이를 형제들에게 알리며 긴장감을 드높였다. 송다희(이초희 분)는 그를 가만두지 않겠다며 흥분한 언니 오빠들을 말리기 위해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의 이혼 소식을 털어놓으며 엔딩을 맞이해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송가(家)네 식구들을 비롯한 시장 상인들의 단란한 파티 현장이 공개돼 흥미를 자극한다. 장옥분(차화연 분)은 신난 듯 송나희와 윤규진을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며 소개, 그런 그들을 매섭게 바라보고 있는 송준선(오대환 분), 송가희의 모습이 대립을 이루고 있는 것.
또한 기타를 연주하는 송영달(천호진 분)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과거를 회상하듯 추억에 젖은 채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송영달과 그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초연(이정은 분)의 찰나의 순간이 담긴 것. 더욱이 초연의 표정에선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이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지만 다소 어색한 제스처와 매섭게 노려보는 시선 등 어긋난 있는 이들의 모습은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라고.
과연 이날 파티 현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예측할 수 없는 흐름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졸이게 만들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내일(2일) 저녁 7시 55분에 21, 22회가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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