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내가 지금 병에 걸려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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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프리미어리그의 리그 재개 추진에 불안감을 드러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 3월 중단된 프리미어리그는 내달 8일을 목표료 리그 재개 준비에 들어갔다. 영국을 포함한 유럽 전역은 아직 코로나19 바이러스에서 자유로운 상황이 아니지만, 사무국은 리그를 어떻게든 끝마치려는 움직임이다. 무관중으로라도 경기를 치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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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관중이 아니라 상대팀 선수나 관계자들이 감염자일 수 있다. 이에 아구에로는 아르헨티나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훈련 복귀에 조금 긴장이 된다.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구에로는 "선수 대다수가 자녀와 가족이 있어 무서워하고 있다"고 말하며 동료들의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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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에로는 "나는 여자친구랑만 함께 있고 다른 사람들과는 접촉을 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집에 갇혀있다. 내가 감염시킬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여자친구 뿐"이라고 말하며 "아무 증상 없이 상대를 감염시키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나는 집에만 있다. 어쩌면 내가 병에 걸리고도, 증상이 없어 알지 못할지도 모른다"고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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