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그릴리쉬의 이적은 시간 문제."
아스톤빌라 미드필더 코너 아우리한이 팀 동료 잭 그릴리쉬에 엄지를 치켜 세웠다.
그릴리쉬는 여름 이적 시장 이슈가 되는 대어 중 한 명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줄기차게 그릴리쉬 영입을 노렸다. 그릴리쉬는 잉글랜드 대표팀 차출 가능성도 제기됐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유로2020이 연기돼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지만, 재능만큼은 어디 내놔도 밀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아스톤빌라에 입단해 3년간 그릴리쉬와 함께 뛴 아우리한은 24세 미드필더의 능력을 인정했다. 그는 "그릴리쉬는 공을 가진 채 더 빨리 달린다. 만약 당신이 그릴리쉬를 상대하게 되면 정말 곤경에 처할 것이다. 그는 리그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선수들을 너무 쉽게 따라잡았다. 내가 여기에 온 후 3년간 그는 발전을 했다. 우리팀 경기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극찬했다.
아우리한은 이어 "그의 플레이는 폭풍과 같았다. 그릴리쉬가 큰 팀으로 이적하는 것과 잉글랜드 대표팀에 뽑히는 건 시간 문제다. 그는 아스톤빌라에서 우리 팀을 위해 너무나 잘해줬다"고 덧붙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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