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늦춰졌던 시상식이 6월 개최된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관중 입장을 제한된다.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오는 6월 5일 오후 5시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 7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종합 예술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은 매년 5월 초 진행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6월 개최를 확정했다. 코로나19 감염자가 대폭 감소하긴 했지만 출연진 및 대중의 안전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무관중' 진행을 확정했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일정 확정과 함께 지난해 18년 만에 부활된 젊은 연극상 외 최우수 연기상(남·여)등으로 확대했다.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18년 만에 부활해 업계의 호응을 이끌어낸 연극 부문의 시상 내역을 더 확대했다. 대중과 평단의 지지를 받은 훌륭한 작품을 시상식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최를 무기한 연기했던 제56회 대종상 영화제도 오는 6월 3일 개최를 확정했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 씨어터홀에서 열리며 관객과 아티스트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행사 참여 인원을 제한할 예정이다.
최우수 작품상에는 '기생충', '극한직업', '벌새, '증인,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 총 5개 작품이 후보로 올랐다. 감독상 후보에는 '벌새'의 김보라, '기생충'의 봉준호, '극한직업'의 이병헌, '사바하'의 장재현, '블랙머니'의 정지영 감독이 지명됐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설경구('생일'), 송강호('기생충'), 이병헌('백두산'), 정우성('증인'), 한석규('천문')가 올랐고,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김향기('증인'), 김희애('윤희에게'), 전도연('생일'), 정유미('82년생 김지영'), 한지민('미쓰백')이 포함됐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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