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신현빈의 짝사랑에 또 다른 파동이 일까.
30일 방송된 tvN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이우정 극본, 신원호 연출) 8회에서는 긴 짝사랑에 마침표를 찍는 장겨울(신현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소아외과 교수 안정원(유연석)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키워왔던 장겨울이 데이트신청을 거절당한 뒤 그에 대한 마음을 접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은 것.
이날 방송에서는 장겨울의 짝사랑에 다시 한 번 시련이 드리웠다. 장겨울은 그동안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하기 위해 용기를 냈지만, 안정원에게 선약이 있다는 이유로 거절을 당했다. 주말동안 어머니를 뵈러 간다고 했던 안정원이 사실은 이익준(조정석)의 집에서 아이와 놀아주며 시간을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장겨울은 결국 마음을 접기에 이르렀다.
안정원이 신부의 꿈을 갖고 있는 것을 알았을 때에도, 자신에게만 유독 냉랭한 모습을 보였을 때에도 우직한 진심을 보였던 장겨울이었지만, 그의 거짓말 후에는 이뤄질 수 없는 짝사랑임을 직감하고 "이제 정말 접어야 하나 보다. 거짓말까지 하실 정도면 제가 그만 하는 게 맞다"며 상처받은 속마음을 진솔하게 내비쳤다.
실연의 슬픔에도 웃어보이는 장겨울의 모습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던 것도 잠시, 장겨울은 다시 찬바람이 쌩쌩 부는 '겨울쌤'으로 돌아가 눈도 마주치지 않고 안정원을 지나쳐 극적인 긴장감을 선사했다. 열 마디 대사보다 강한 설득력을 발휘한 장겨울의 감정 변화가 시청자들을 납득시킨 대목.
여기에 상처를 받은 장겨울을 위해 추민하(안은진)가 소개팅을 주선했고, 낯선 남자와 함께 있는 겨울을 본 정원의 알 수 없는 표정까지 그려지며 장겨울의 짝사랑에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이 증폭됐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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