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배우 김영민이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극본 주현/연출 모완일)에서 능청스러운 애교와 솔직한 태도로 미워할 수 없는 손제혁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극의 한 축을 이끌고 있다.
지난 주말 방송된 '부부의 세계' 11-12부에서는 잦은 외도로 이혼 당한 제혁이 뒤늦게 예림(박선영 분)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후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집에서 쫓겨난 제혁은 이혼 통보 후 냉랭한 태도를 보이는 예림의 모습에 당황했다. 제혁은 마지못해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으면서도 "당신 없이 살 자신이 없다."며 진심을 고백했지만, 이미 마음의 문을 닫은 예림은 완강했다.
자신의 물건을 찾아가라는 예림의 문자에 집으로 온 제혁은 어질러진 집안 광경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자신과의 일 때문에 예림이 우울증에 걸린 것은 아닌지 걱정하며 상담을 권유하는가 하면, 예림이 외출한 사이 집안 청소를 깨끗하게 해 놓는 등 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제혁은 태오(박해준 분)과 만난 자리에서 늘 새롭고 자극적인 것만 쫓느라 한결같이 자신의 옆에 있어준 아내에 대한 사랑을 몰랐다며 후회하는 등 예림과의 관계 변화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김영민은 뒤늦게 아내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자신으로 인해 상처받은 예림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다양한 감정이 섞인 눈빛에 담아냈다. 특히, 김영민은 냉랭한 태도로 일관하는 예림에게 능청스럽게 애교를 부리는가 하면, 솔직한 말로 진심을 전하는 등 제혁에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으로 손제혁이라는 캐릭터를 미워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이혼하고 나서야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된 제혁이 다시 예림을 잡기 위해 연애하자고 제안한 가운데, 과연 이 두 사람이 재결합할 것인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
신지, ♥문원과 결혼 후 쏟아진 걱정 "안 행복해 보여"…결국 직접 입 열었다 -
'횡령 논란' 황정음 "故이순재 빈소 몰린 기자들..194cm 줄리엔 강이 다 가려줬다" -
'정경호 父♥' 박정수, 훈남 양아들 공개..."데리고 살면 좋아" 애정 가득 -
양정아, 2년 만에 이혼한 속사정 "43살 급하게 결혼, 철이 든 것과 상관없어" -
'참교육' 박지연, 아역배우 母가 전한 반전 현장…"극 중엔 무서운 엄마, 실제론 천사" -
정선희, 차 갖고 사라진 매니저 폭로 "없어져서 연락했더니 바다 보러 갔다고" -
'이상순♥' 이효리, 12년 만에 새 결혼반지..요가 수업중에도 '반짝' -
황신혜 "전신마비 동생 올케의 소원은 마주 보고 밥 먹는 것"…양정아도 오열
- 1.'이럴수가' 타자가 공 치더니, 그대로 쓰러져 뒹굴었다...1R 유망주 신인에게 무슨 일이?
- 2.충격 또 충격! '8명 퇴장' 브라질, 월드컵 개최국 맞나? 미국 감독 "이런 경기는 처음, 전쟁터 따로 없어"…진압 경찰 투입 후 진정
- 3.일본 진짜 우승 후보 된 건가...日 레전드도 놀란 환대 "이렇게 사람 많이 온 적 없어"
- 4.'이정후-아라에즈' 타격왕 후보 둘 놔두고 무슨 타순? SF 가을야구 사실상 탈락, "감독의 잘못" 전설도 비난
- 5."포수가 서서 잡는데 왜 스트라이크야?" 유치원생 아들이 던진 의문…'배트 내동댕이' 발끈한 구자욱 → 양팀 사령탑 생각은 [수원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