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웹툰작가들의 꿈을 응원하는 제1회 행복경북 청년웹툰 공모전이 열린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만화인협동조합(이사장 조재호)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신예 청년 웹툰작가를 발굴해 등용 기회를 제공하고 수도권에 편중된 웹툰 창작 관련 산업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웹툰과 웹툰 스토리 2개 부문으로 이뤄지며 주제 제한은 없다. 15세 이상의 국민이면 신인, 기성작가에 관계 없이 개인 또는 그룹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경북도를 소재로 한 작품과 경북에 거주하는 청년(만 39세 이하로 1년 이상 주소를 둔 사람)에게는 각각 100점 만점에 5점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시상은 총 17명의 수상자를 선발해 대상 1명에게 상금 1천만원, 최우수상 2명(부문별 1명)에게는 각각 상금 500만원 등 총 4,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에게는 유망 플랫폼에 연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작 전체를 담은 작품집 발간과 시상식을 겸한 전시회도 계획 중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7월 22일(수)부터 7월 30일(목)까지이며, 응모는 행복경북 청년웹툰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을 주최하는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웹툰작가의 꿈을 위해 수도권으로 떠나던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면서도 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문화콘텐츠 진흥 차원에서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국만화협동조합 조재호 이사장은 "많은 청년들이 웹툰 작가를 꿈꾸지만 프로 작가로 데뷔할 기회를 얻기가 힘들다"며 "꾸준히 실력을 쌓은 청년 작가들에게 다양한 도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청년 작가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기대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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