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이적 직전 스탯으로 볼 때 해리 케인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보다 우월하다.'
6일(한국시각) 영국 대중일간 데일리스타는 스포츠 베팅업체 스포팅 인덱스의 데이터를 인용해 맨유 등 빅클럽 영입설이 끊이지 않는 케인과 현존 최고의 이적료를 자랑하는 네이마르, 호날두의 스탯을 비교 분석했다.
스포팅 인덱스에 따르면 전세계 이적료 기록을 깬 톱10 공격수의 평균 득점은 0.49골, 총 31.6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케인은 357경기에 나서 208골을 터뜨리며 평균 득점 0.58골을 기록했다. 어시스트수도 46개에 달한다.
호날두는 레알마드리드에 8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이적할 당시 123골, 경기당 평균 0.38골을 기록했고, 네이마르는 PSG에 1억9980만 파운드의 세계 최고 이적료로 이적하기 직전 175골, 평균 0.54골을 기록했다.케인의 평균 0.58골에 미치지 못했다.
스포팅 인덱스의 네빌 버독은 "해리 케인의 천문학적 이적료와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우리는 이적료 시장에서 기록을 깬 사례들을 찾아 비교해봤다"면서 "26세의 케인은 이미 이적료 톱10 스트라이커 가운데 골수와 경기수에서 2위를 기록했다. 경기당 득점에서도 3위에 랭크됐다. 그러므로 케인이 다음 세계 최고 이적료 기록을 깨뜨릴 선수라는 것은 충분히 상상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잉글랜드 주장이자 토트넘 주공격수인 케인은 올여름 맨유 이적설이 끊임없이 불거지고 있다. 토트넘이 2억 파운드 이하로는 케인을 내줄 수 없다는 의사를 분명히 한 만큼 이적 성사시, 네이마르의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깰 가능성이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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