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안이 올여름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과 재회할 준비를 마쳤다.'
첼시에서 7년째 뛰고 있는 윌리안은 6월 계약이 만료된다. 6일(한국시각) 스포츠 전문매체 비인스포츠는 키스 앤 그레이쇼를 통해 "윌리안은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미 이야기를 끝낸 선수 중 하나다. 이미 그는 토트넘으로 가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윌리안 역시 첼시 감독 시절 좋은 관계를 유지했던 무리뉴와 꾸준히 연락을 하고 있으며, 여름 이적에도 열려 있다고 공언한 바 있다. 윌리안은 2013년 8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무리뉴와 첼시에서 동행했다. 6월 첼시와 계약이 종료된 후에도 윌리안의 가족들은 런던에 살기를 희망하고 있는 만큼 무리뉴의 토트넘행은 유력한 옵션임에 틀림없다.
윌리안은 볼리비아 토크쇼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아직 무리뉴 감독으로부터 어떤 제안도 받지 못해지만 우리는 정말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그는 내 절친(big friend)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우리는 가끔 이야기를 나누고, 이적 문제에 있어서도 그는 늘 내 의견을 존중해준다"라고 덧붙였다. 향후 거취를 묻는 질문에 윌리안은 "나도 런던을 좋아하고, 우리 가족도 런던을 좋아한다. 하지만 이적 문제는 내가 대답하기 힘든 문제"라고 답했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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