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무관중으로 일제히 막을 올린 KBO리그 개막전 5경기의 총 시청자수는 216만명이었다. TNMS 미디어데이터는 6일 '프로야구 KBO 리그 첫 날(5일) 서울(두산 베어스-LG 트윈스), 대구(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 광주(키움 히어로즈-KIA 타이거즈), 수원(롯데 자이언츠-KT 위즈), 인천(한화 이글스-SK 와이번스) 등 5개 구장 5경기의 TV 시청자수는 총 216만명으로 집계 됐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시청자가 함께 한 경기는 잠실 두산-LG전이었다. 모두 67만명이 TV로 지켜봤다. LG는 선발 차우찬의 역투(6이닝 1실점)와 김현수의 투런포를 앞세워 8대2로 쾌승을 거뒀다. LG는 지난 2년간 두산과의 어린이날 3연전을 모두 패했지만 이날 멋지게 설욕했다. 다음으로 키움-KIA전이 시청자 51만명, 한화-SK전이 49만명이었다. 롯데-KT전은 32만명, 삼성-NC전은 17만명이 시청했다. 3경기는 공중파TV, 2경기는 케이블TV가 생중계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미디어에 따르면 SBS TV가 중계한 '두산-LG'전은 시청률은 1.8%(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서울지역에서는 2.1%였다. KBS2TV가 중계한 한화-SK전은 1.9%(전국기준), MBCTV가 중계한 키움-KIA전은 1.7%를 각각 기록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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