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개막전에서 대패를 맛본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이 6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라인업을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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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감독은 이날 결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우성이 좌익수로 선발출전한다. 대신 나지완이 휴식을 갖는다. 박찬호가 리드오프로 출전하고 최원준과 자리를 맞바꾼다. 또 황윤호가 3루수로 투입되고 장영석은 1루를 맡는다"고 설명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선발투수와 팀 상대성에 따라 라인업 변화를 예고해왔다. 이날 키움에선 외국인 좌완투수 에릭 요키시가 출전하기 때문에 윌리엄스 감독은 그나마 요키시와의 상대전적에서 강한 타자들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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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개막전에서 3타수 무안타, 특히 2회 무사 1, 2루 상황에서 해결사 역할을 하지 못한 나지완의 결장에 대해선 "나지완의 몸 상태는 괜찮다. 나지완의 휴식은 쉴 수 있을 때 주려고 생각한다. 캠프 때부터 휴식이 부족했다. 그리고 타격폼도 수정 중이라 경기에 들어가면 시간이 부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떤 전략을 가지고 라인업을 구성하느냐는 질문에는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하다. 상대전적도 보고, 다양한 배려를 통해 라인업을 구성한다"고 전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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