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바르셀로나는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팀 중 하나다.
1억유로 이상을 손해봤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때문에 올 여름 영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영입은 커녕, 주축들을 팔아야 하는 처지다. 이미 리오넬 메시-프랭키 데용-안드레 테어 슈테겐을 제외하고 모두를 방출 리스트에 올렸다는 기사가 나왔다.
선수들을 내보낸다면 그 자리를 채워야 한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데로 선수 영입, 특히 수준급의 선수 영입은 더더욱 쉽지 않은 상황. 스페인의 문도 데포르티보는 6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가 공짜로 영입할 수 있는 선수들, 복귀가 가능한 임대생들로 베스트11을 만들어 봤다. 재능만큼은 확실한 선수들인만큼 그리 약해보이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스리톱은 페드리-하피냐-트린캉이 이룬다. 페드리는 올 시즌 라스팔마스로 임대돼 좋은 활약을 펼쳤다. 지난 1월 영입 후 재임대를 보낸 트린캉도 기대할만한 선수다. 바르셀로나는 트린캉의 바이아웃으로 무려 4억3500만파운드를 설정했을 정도.
허리진은 필리페 쿠티뉴, 카를레스 알레나,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의 몫이다. 쿠티뉴는 방출을 시도하고 있지만, 세티엔 감독은 일단 잔류를 원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알레나는 베티스, 페르난데스는 바야돌리드에서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
포백은 후안 미란다, 오리올 부스케츠, 장클레어 토디보, 무사 와구에가 이룬다. FM을 한 독자라면 모두 알만한 선수들이다. 특히 토디보와 와구에는 실제로도 엄청난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헤타페에서 맹활약을 펼친 마르크 쿠쿠렐라도 올 시즌 복귀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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