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이 프로야구 스포츠마케팅을 진행한다.
6일 유유제약에 따르면 서울 잠실야구장 1루 그라운드에 유유제약 로고 및 회사명이 페인팅됐다.
그라운드 페인팅 광고가 진행되는 잠실야구장은 프로야구 인기구단인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의 홈그라운드다. 지난 2019년 잠실야구장 관중 수는 총 198만3874명을 기록해 타 야구장 평균 관중 수인 66만2766명 대비 3배 많은 관중이 입장했다. 이는 2019년 프로야구 전체 관중 728만6008명 중 27.5%에 달하는 숫자다(한국시리즈 등 포스트시즌 제외).
잠실야구장은 상기 두 구단의 홈그라운드이기 때문에 1주일 내내 연속으로 프로야구 경기가 진행되어 타 야구장(1주일에 3일) 대비 광고진행 효과가 극대화된다. 유유제약은 "야구장 방문 관중수 및 TV중계 시청률이 높은 야구장 집행으로 광고 효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야구장 현장관람 및 TV중계와 별도로 스포츠뉴스 하이라이트 방영, 네이버·카카오 등 온라인 야구 중계, 야구장 현장관람객의 자발적 SNS 업로드(셀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다양하게 노출되기 때문에 광고효과가 증폭되는 장점이 있다.
한편, 그라운드 페인팅 광고는 야구장 전체를 조망하는 야구 중계 기본 카메라앵글에 노출되어 경기당 노출량이 많다. 야구장 1루쪽은 타격 후 주루 및 베이스온볼 등 공격 상황뿐만 아니라, 내야 땅볼 및 파울 타구 처리를 비롯한 각종 수비 상황 등 다양한 경기장면에서 노출된다. 또한 광고진행 크기가 매우 커서(가로 8m 세로 4m) 야구장 방문 관중뿐만 아니라 야구중계 시청자들에게도 가독성이 우수하다.
이런 가운데 올해 한국 프로야구는 미국, 일본 매체와 중계권 계약이 성사돼 개막전부터 해외로 생중계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이 TV로, 일본 스포존이 유무선을 통해 자국에서 한국 프로야구 경기 영상을 송출했다. ESPN은 미국내 유료 가입자 수만 1억명에 달하는 대형 스포츠 매체다. ESPN에서 중계하는 메이저리그 경기는 미국내 시청자수 200만~30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유유제약 경영지원본부 박노용 상무는 "프로야구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강화된 기업인지도를 바탕으로 매출증대 및 우수인재 확보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국 및 일본 등 해외 중계가 확정된 프로야구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보다 많은 분들에게 유유제약에 대한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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