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듀오 캔의 멤버 배기성이 MBC 표준FM '싱글벙글 쇼'(연출 박정욱 PD, 김신욱 작가)의 새로운 MC로 발탁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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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성은 소속사 감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장수 프로그램인 만큼 부담감도 크고 한편으로는 설레기도 한다. 나는 MBC가 낳은 아들'이라며 "집 나간 아들이 돌아온 것처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방송에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싱글벙글쇼'는 시사 풍자전문 라디오 프로그램의 원조로 꼽힌다. 과거 동시간대에 '유공쇼' '코끼리쇼' 등으로 방송됐던 프로그램의 후신으로, 1973년 10월 8일 첫방송을 시작한 47년의 국내 최 장수 라디오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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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기성은 1998년 이종원과 함께 듀오 캔으로 데뷔해 '내 생에 봄날은', '맨발의 청춘' 등의 히트 곡을 내고 사랑 받았다. 배기성, 정영진이 새롭게 꾸밀 '싱글벙글쇼'는 오는 11일부터 매일 낮 12시 20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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