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B씨(35세)는 요즘 두통으로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B씨는 오랜 기간 두통을 호소해 왔지만 과도한 업무나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 두통이라고 생각해왔다. 두통약으로 통증을 해소하려고 했지만 지속적으로 반복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두통을 방치하게 되면 어지럼증을 동반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 만성두통으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 구토와 이명 증상 또한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서둘러 병원을 방문하여 체계적인 두통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치료에 앞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인을 찾지 못하는 일차성 두통으로는 편두통, 군발 두통, 긴장성 두통, 기타 원인, 불분명 두통이 있다. 이차성 두통으로는 약물 과다 복용, 외상, 내과적 질환, 뇌혈관, 안면부 질환에 의한 두통으로 구분 지을 수 있다.
효과적인 두통 예방법으로는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일을 하게 되면 우리 몸이 경직되게 된다. 시간 날 때마다 목, 어깨, 허리 등을 스트레칭을 통해 풀어주는 것이 좋다. 경직된 근육은 두통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해주면 두통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향기치료를 통해 두통을 완화할 수 있다. 장미, 라벤더, 박하 향이 나는 멘톨 성분의 오일을 귀 뒤 쪽, 또는 손목 부분에 발라주면 긴장이 완화되기 때문에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데 도움이 된다. 반신욕을 할 경우 아로마 성분의 입욕제를 사용하면 피로감과 뭉친 근육을 해소하는데 좋다.
성베드로병원 심영보 원장은 "일상에서 흔히 나타나는 두통은 작은 습관으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두통 예방법을 잘 숙지하고, 차근차근 습관을 들여 나가는 것이 좋다. 약을 계속 먹다 보면 진통제의 과다 복용으로 다른 질병까지 올 수 있으니 두통이 자주 생긴다면 가볍게 여기지 말고 반드시 병원에 가서 두통의 원인이 무엇인지 검사하여 치료해야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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