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우루과이 축구 스타 루이스 수아레스(33·FC바르셀로나)가 과체중 의혹을 받고 있다. 최근 축구팬들은 수아레스가 자신의 SNS에 올린 동영상을 보고 수아레스의 체중이 한창 경기력이 좋을 때 보다 늘어난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수아레스는 이런 팬들의 반응에 대응하지 않고 있다. 그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고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가 8일 보도했다.
수아레스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이번 2019~2020시즌 중반 부상으로 공백이 길었다.지난 1월 무릎을 다쳐 수술을 받았다. 재활 치료 중에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스페인 라리가가 중단됐다.
수아레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집에서 자가 격리해왔고, 개인 훈련을 했다. 그는 훈련 영상을 SNS에 종종 올리곤 했다. 또 최근엔 구단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이 나왔다.
수아레스는 이번 시즌 17경기에 출전, 11골을 기록 중이다. 전문가들은 수아레스의 적정 체중을 86㎏ 정도로 보고 있다.
수술 이후 긴 시간이 지났지만 훈련 부족으로 체중이 늘어났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수아레스는 부상만 아니면 매 시즌 20골 이상을 넣을 수 있는 검증된 골잡이다. 그러나 최근 매 시즌 부상이 나오고 있다. FC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 역할을 해줄 대체자를 찾고 있다. 그 중 한 명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이자 인터밀란 공격의 핵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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