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EPL 아스널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들로 베스트11을 꾸리면 어떤 라인업이 나올까.
매우 어려운 작업이며 선택이다. 아스널은 우수한 외국인 선수를 적극적으로 영입하는 대표적인 EPL 강팀이다. 프랑스 출신 아르센 벵거 감독이 장기 집권하면서 '프랑스 커넥션'이 강하게 만들어져 있다. 우수한 프랑스 출신 선수들이 리그1에서 EPL로 건너와 아스널 유니폼을 자주 입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이 8일 과감하게 역대 아스널 외국인 베스트11을 선정했다.
그걸 보면 4-4-2 전형 기준으로 최전방에 공격수 2명은 앙리와 베르캄프다. 2000년대 초반 아스널 황금 멤버의 두 주축이다. 설명이 필요없는 골잡이였다. 앙리는 프랑스, 베르캄프는 네덜란드를 대표했다. 허리 4명에는 오베르마스-비에이라-브래디-피레스를 뽑았다. 오베르마스는 발빠른 네덜란드 국가대표 윙어였다. 비에이라와 피레스는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이다. 왼발을 잘 쓴 브래디는 아일랜드 대표였다.
포백은 클리시-코시엘니-오리어리-사냐다. 클리시 코시엘니 사냐 3명은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이다. 오리어리는 아일랜드 출신 센터백이다. 수문장은 독일 출신 레만을 선택했다.
이번 선택은 100% 객관적이라 보기는 어렵다. 주관이 가미될 수밖에 없다. 그러면서 미드필더 파브레가스, 카졸라, 질베르투 실바 같은 훌륭한 활약을 했던 역대 아스널 선수들도 베스트11에 들지 못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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