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시작부터 빡! 치고 나가고 싶다."
키움 히어로즈 4년차 외야수 이정후가 시즌 초반부터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지난해보다 잘하고 싶다는 계획을 실천 중이다.
이정후는 지난해 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와 끝까지 경쟁한 끝에 193안타를 때려냈다. 200안타에 실패했지만, 이정후의 성적은 꾸준했다. 그 결과 2년 연속 외야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이정후는 지난해보다 모든 부분이 잘하는 게 목표다. 그리고 첫 4경기에서 12타수 6안타로 펄펄 날고 있다. 2루타 1개, 3루타 1개, 홈런 1개로 장타도 쏠쏠하게 뽑아내고 있다. 안타 경쟁이 치열하다. 경쟁자 페르난데스도 벌써 9안타를 몰아쳤다. KT 위즈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도 9안타를 쳤다.
올 시즌 이정후가 또 어떻게 성장할지 기회를 모은다. 철저한 계획도 세웠다. 코로나19로 밀린 개막전은 오히려 이정후에게 기회가 됐다. 이정후는 연습경기 시작을 앞두고 "추위를 싫어한다. 추울 때 못했는데, 올해 다행히 따뜻할 때 시작한다"면서 "시작과 함께 빡! 치고 나가고 싶다. 올해 휴식기가 없기 때문에 후반기에 몰아서 할 수도 없다. 초반에 못하면 나중에 쫓아가기 쉽지 않다"고 밝혔다.
계획대로 안타를 몰아치고 있다. 이정후는 4경기 중 2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무엇보다 시즌 초반 줄줄이 등판하고 있는 에이스들을 공략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신호다. 이정후는 지난 5~7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양현종, 애런 브룩스 등을 차례로 무너뜨렸다. 투수들을 가리지 않아 더 무섭다. 팀 타선도 전체적으로 폭발하며, 3승1패로 상승세를 탔다. 이정후의 성장의 끝은 어디일지 궁금하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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