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진태현 김희재 이찬원이 '진미채'를 결성해 장모님을 감동케했다.
11일 방송한 '동상이몽2'에서는 '미스터트롯' 진태현이 '미스터트롯' 김희재, 이찬원과 함께 시한부 트로트 3인조 진미채를 결성해 장모님께 깜짝 공연을 선물했다.
먼저 진태현의 '둥지' 단독 공연이 시작됐다. 뒤돌아섰던 진태현은 "어버이날 생신을 맞은 장모님께 막내 사위 공연이 있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라며 연습했던 노래를 최선을 다해 불렀다. 이어진 공연은 문밖에서 숨어있던 김희재 이찬원이 합세했다. 세 사람은 '진 미 채예요'라고 외치며 흥 폭발 공연을 시작했다.
평소 교회 권사님으로 진중한 성격이던 어머님까지 벌떡 일으켜 댄스를 추게한 세 사람. 이찬원은 장모님 맞춤 노래 '장모님'을 불러 장모님의 흥을 돋궜다.
김희재와 댄스타임을 가진 장모님은 "이런 생일이 다 있느냐" "내년이 칠순인데 오늘 칠순 하겠다"고 말하며 감동했다.
이어 대학생 입양딸은 할머니에 이어 진태현과 박시은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 모두를 감동케 했다. 특히 진태현은 자신의 가슴에 꽂힌 카네이션을 보며 눈시울이 붉어졌다. 진태현은 "꽃을 달고 있는 순간 책임감 같은게 생겼다. 전부다 가고 꽃을 혼자 가만히 봤다"며 울컥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진 식사시간. 이찬원은 대구의 어머니에게 연락해 진태현을 바꿔주고 훈훈한 덕담이 오갔다. 특히 이찬원은 "집밥 먹은지 7개월 됐다. 지금 밥이 너무 맛있다"며 인사하자, 진태현은 "우리집에 방이 하나 빈다. 거기 와서 지내라"라고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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