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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되고 나서 첫 작품이고 주연이라서 부담이 컸다. 어렵게 선택을 했다"고 운을 뗀 정다빈은 "대본을 받고 나서 조금은 많이 당황스럽기도 했고 충격적이기도 했지만 작품을 성인되고 만나서 더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부담감도 확실히 있었지만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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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촬영 할때는 걱정이 컸고 지금도 여전히 걱정을 하고 있다. 아직도 내려놓지 못한 상태다"라며 "감독님 선배님들 동료배우들이 정말 진심으로 하려고 했고 현실적으로 다가가려고 했던 것 같다. 내 주변,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그래서 조금 더 쉽지는 않았고 어려운 부분이 많았지만 리딩도 많이 하고 감독님과 다른 언니오빠들과 소통을 하면서 조금씩 벽을 허물어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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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달 29일 공개된 '인간수업'은 돈을 벌기 위해 죄책감없이 범죄의 길을 선택한 고등학생들이 그로 인해 돌이킬 수 없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과정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그동안 외면하고 싶었던 10대들의 어두운 내면과 범죄를 전면에 꺼내오며 희대의 문제작을 자처했다. 그 결과 최근 성착취 논란 등으로 문제가 됐던 'n번방 사건을 연상하게 한다는 반응과 더불어 '파격적'이라는 호평까지 받으며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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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