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전 세계 축구팬은 우울하다. 대부분 리그가 일시적으로 정지된 상황. 분데스리가가 재개발표를 했지만, 아직 변수는 많다.
각국 리그가 재개를 한다고 해도 무관중이다. 때문에 라이브로 선수들의 움직임을 보는 '직관'은 언제 실현될 수 있을 지 미지수다. 변수가 워낙 많기 때문에 올 시즌 '유관중' 경기가 열린다고 장담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긍정적이지 않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기괴하면서도 흥미로운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12일(한국시각) '직관으로 뛰는 것을 영원히 볼 수 없을 지도 모르는 월드 클래스 베스트 11. 호날두와 부폰도 포함(World class XI of players we may NEVER see live again including Cristiano Ronaldo and Buffon as fans banned indefinitely)'을 발표했다.
골키퍼에는 부폰이다. 포백에는 베인즈, 라모스, 키엘리니, 다니 알베스. 2선에는 이니에스타, 루니, 모드리치. 스리톱에는 호날두, 다비드 실바, 이브라히모비치.
전설적 골키퍼 부폰은 올해 42세다. 이번 여름에 계약이 만료된다. 다니 알베스 역시 38세다. 키엘리니도 35세. 라모스 역시 35세다. 은퇴 가능성이 있는 나이들이다.
에버턴의 전설 레이턴 베인즈가 한 자리를 차지했고, 2018년 발롱도르에 빛나는 모드리치 역시 지단 감독 아래에서 선수생활을 마감할 수 있다. 일본 빗셀 고베에서 뛰고 있는 이니에스타 역시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
맨시티의 다비드 실바의 다음 행선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1년 계약 연장 후 은퇴도 고려하고 있다. 호날두의 경우, 은퇴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는 펠레가 세운 최다골 신기록을 갈아치운 뒤 은퇴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단 호날두 역시 36세. 마지막으로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번 여름에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AC 밀란은 여전한 기량을 가지고 있는 이브라히모비치에게 1년 계약 연장을 원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은퇴도 고려하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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