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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은돔벨레 영입자금 6300만 아닌 4250만 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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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탕귀 은돔벨레를 영입하기 위핸 쓴 돈이 드러났다.

은돔벨레의 이전 소속팀이었던 올림피크 리옹은 최근 올 시즌 재무제표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은돔벨레를 토트넘으로 보냈을 때 받은 이적료가 나와있다.

당초 언론에서는 은돔벨레의 이적료를 6300만 파운드(약 943억원)로 추정했다. 그러나 사실은 이보다 적었다. 4760만 유로. 파운드로 환산하면 4250만 파운드(636억원)이다. 당초 추정치보다 2050만 파운드가 적다.

현재 은돔벨레는 토트넘 내에서 입지가 불안한 상황이다. 3월 번리와의 경기 이후 무리뉴 감독은 은돔벨레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그는 "은돔벨레는 자신이 다른 레벨의 선수라는 것을 증명할 시간을 충분히 부여받았다. 물론 적응에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하지만 능력이 있다면 모우라와 로셀소처럼 팀을 위해 많은 것을 해줘야 한다"고 했다. 이후 은돔벨레는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는 보도가 계속 나왔다. 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이 은돔벨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일부 영국 언론은 토트넘이 은돔벨레를 내줄 의향이 없다고 보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