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T 위즈의 막강 타선이 한화 이글스 마운드를 난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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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전에서 4회가 끝나기도 전에 13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선발 전원 안타를 달성했다.
KT는 1회 김민혁의 선제 솔로 홈런에 강백호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선제 2점을 뽑았다. 한화는 송광민과 최재훈의 연속 안타로 1점을 따라붙었지만, KT의 화력은 지금부터였다. 2회 빗맞은 안타 2개와 볼넷 2개를 묶어 2점을 추가했고, 3회에는 장시환의 폭투와 최재훈의 포구 실책, 배정대와 심우준의 연속 안타로 3점을 더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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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오른 KT의 타선은 바뀐 투수 임준섭을 상대로 더욱 불타올랐다. 선두타자 조용호의 안타에 이어 강백호가 중견수 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이후 로하스의 볼넷과 황재균의 2루타, 장성우의 적시타를 묶어 단숨에 스코어를 11대1, 10점차로 벌려놓았다.
장성우의 안타로 KT는 4회를 채 마치기도 전에 선발 전원안타를 달성했다. 올시즌 KT의 첫 선발 전원 안타이자 KBO리그 전체로는 5번째, 통산 942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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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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