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호날두는 캐릭터상 특별한 힘을 갖고 있다."
세계 축구 영향력(프랑스풋볼 선정) 1위 파리생제르맹 나세르 알 켈라이피(카타르 출신) 회장이 19일 프랑스풋볼과의 인터뷰에서 포르투갈 축구 스타 호날두(35·유벤투스)에 대해 호평했다. 호날두는 켈라이피 회장에 이어 축구 영향력 2위를 차지했다. 호날두는 가는 팀마다 우승을 몰고 다니고 있다. 맨유,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에서 모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또 총 5번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4번, 맨유에서 한번 했다. 호날두는 과거 파리생제르맹 이적설이 돌기도 했었다. 켈라이피 회장이 호날두를 칭찬하면서 다시 새로운 분위기가 감도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켈라이피 회장은 "매년 호날두는 독특한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성격에선 특별한 힘이 있다. 매일 동기부여를 잘 한다. 또 늘 자신의 한계를 밀어올린다. 나는 그의 냉철한 의지를 존경한다. 그는 미래 모든 선수들의 위대한 본보기이다"고 극찬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세리에A 22경기서 21골을 넣고 있다.
켈라이피 회장은 또 4년 동안 파리생제르맹에서 함께 했던 스웨덴 축구 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에 대해 "도전이 필요한 순간에 어떻게 해야 할 지를 아는 선수이다. 우리는 강한 리드십과 카리스마를 보여준 즐라탄과 함께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즐라탄은 총 4시즌 동안 PSG에서 156골을 넣었고, 4번 리그1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또 켈라이피 회장은 잉글랜드 축구의 아이콘 베컴(인터마이애미 구단주)에 대해 "그는 우리와 짧은 시간을 함께 했다. 그러나 그는 우리 클럽을 바꾸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 베컴은 매우 섬세한 부분에 신경을 썼는데 그건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었다"고 말했다. 베컴은 2013년 파리생제르맹에서 선수 은퇴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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