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진혁이 '놓지마 정신줄'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20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이진혁이 JTBC에서 준비 중인 시트콤 드라마 '놓지마 정신줄'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놓지마 정신줄'은 연재 10년 동안 20억뷰의 조회수를 올린 웹툰으로, 이례적인 조회수와 만점에 가까운 별점을 받아낸 네이버의 인기 웹툰이다. '정신줄 놓은' 가족들이 펼치는 일상적인 이야기들 속에서 웃음이 유발되는 웹툰으로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바 있다.
드라마로 재탄생할 '놓지마 정신줄'은 듣도 보도 못한 개성을 선보일 가족들이 '핵꿀잼' 에피소드를 펼치며 '정신줄 놓고도 즐거운 삶'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바. JTBC 편성을 논의 중이며 제작은 스튜디오룰루랄라에서 맡는다.
이진혁은 '놓지마 정신줄'에서 정과장의 아들이자 썬더대학교 전자물리학과 대학생인 정신 역을 맡아 열연한다. 아빠를 닮아 예술적인 피지컬의 소유자이지만, 그 피지컬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멍때리기' 능력자. 하루 일정의 대부분을 '멍때리기'에 소모하기 때문에 가족들도 정신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를 정도. 1인 방송인 '제정신TV'를 운영 중이며, 가족들 몰래 가족의 비밀을 폭로하는 재미를 만끽하는 인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종영한 MBC '그 남자의 기억법'으로 배우 첫 걸음을 걸은 이진혁은 극중 막내기자 조일권으로 분해 김슬기와 로맨스 호흡을 맞추며 배우로서도 첫 걸음을 성공적으로 걸은 바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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