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현빈이 국경을 뛰어넘은 '현빈신드롬' 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하 사랑불)이 여전히 전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 흥행의 중심에 있는 배우 현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본에서는 '사랑불' 인기가 계속되자 현지 매체들이 앞다투어 현빈의 매력에 대해 분석하고, 현빈의 필모그라피에 주목하고 있다. 매거진 엘르 재팬은 현빈이 연기한 '리정혁' 캐릭터에 대해 '일본에서 통하는 한류 드라마의 왕도' 라고 표현하는가 하면, 존재자체가 판타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보그 재팬 또한 '현대사회의 이상적인 남성상' 이라며 호평을 더했다.
현빈에 빠진 것은 일본 뿐만이 아니다. 중국과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시아권 국가들의 반응도 뜨겁다. 현지 방송에서 '사랑불' 열풍을 특집으로 다루는가 하면, 각 국가의 셀럽들이 직접 방송에서 '사랑불' 을 언급하고 현빈과의 합성사진을 개인SNS에 올려 자발적으로 '현빈앓이' 를 인증하고 있어 뜨거운 열기를 체감할 수 있다.
한편,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은 아시아를 넘어 영미권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선정한 '반드시 봐야 할 국제적 시리즈 추천작'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포브스가 선정한 '2019년 최고의 한국드라마' 로 손꼽히며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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