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마운드에 대형 악재가 터졌다.
벤 라이블리가 왼쪽 옆구리 근육 파열로 두달 간 뛸 수 없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23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주말 3연전 두번째 경기를 앞두고 "라이블리가 왼쪽 옆구리 근육손상으로 당분간 출전할 수 없다. 8주 정도 공백을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육이 파열돼 회복만 최소 4주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부연했다. 삼성은 라이블리와 박해민을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황동재와 홍정우를 급히 수혈했다.
라이블리는 22일 두산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단 1타자만 상대하고 조기강판됐다. 경기전 피칭에서 오른쪽 옆구리 불편감을 호소한 바 있다.
에이스 외인 투수의 부상 이탈로 삼성은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대구=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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