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루니가 올 때 느낌은 호날두가 입단할 때와 같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미카엘 실베스트르가 팀은 레전드가 된 웨인 루니가 처음 팀에 합류했을 때의 상황을 전했다.
맨유의 간판이자 잉글랜드 대표 공격수로 활약했던 루니는 에버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 2004년 8월 맨유에 합류했다. 맨유는 당시 10대 소년 루니에게 2500만파운드라는 거액을 썼고, 루니는 팀에 합류하자마자 기대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며 스타로 성장했다. 맨유는 루니 영입 1년 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하며 맨유 황금기를 이끈 두 주축 공격수들을 영입하는데 성공했었다.
실베스트르는 당시를 회상하며 "우리는 구단이 루니와 계약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행복했었다"고 말하며 "그것은 우리가 그 해 전 호날두와 계약했을 때와 같은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실베스트르는 "트로피를 따내는데 도움을 주는, 골을 넣을 수 있는 유망주와 계약하는 것에 매우 흥분했다"고 설명하며 "수비수인 나에게는 훈련 중 그와 맞서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더 힘든 시험을 의미했다. 하지만 나는 이를 즐겼다. 루니, 호날두와 같은 선수들을 상대하는 게 더 나았다. 그들 전에는 루드 반 니스텔루이, 앤디 콜, 드와이트 요므, 올레 군나르 솔샤르, 테디 쉐링엄 등과 함께 했다. 나는 항상 최고의 선수들과 맞서 내 자신을 시험하고 싶었다"고 했다.
실베스트르는 프랑스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로 오랜 기간 활약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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