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압적이고 딱딱했던 프로야구 초창기 분위기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야구인이 있다. 바로 이광환 감독이다. OB 베어스와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그리고 우리 히어로즈 프로야구단 감독을 역임했던 이광환 감독은 '학교야구' 시스템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던 프로야구에 메이저리그 방식을 도입한 지도자다.
정범준 작가가 쓴 책 <이광환 야구이야기>에는 이광환 감독이 일생에 걸쳐 배운 노하우와 '자율야구'의 시작 이야기 그리고 프로야구와 아마추어 야구 감독으로서 느낀 점들을 허심탄회하게 담아냈다.
이 책에서는 선진야구를 배우고 전파하고자 했던 이광환 감독의 당시 상황이나 행적에 관한 보도는 물론 개인적인 자료들도 공개함으로써 초창기 한국 프로야구의 발전 과정을 이광환이라는 한 사람의 발자취로 재조명한다. 또 그저 야구발전이라는 목적 하나만으로 걸어왔던 이광환 감독의 야구인생이 어떤 업적을 이루었는지도 함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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