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배우는 것은 마치 대학 다니는 것 같았어."
윌리 카바예로(첼시)의 회상이다. 카바예로는 2015년 말라가를 떠나 맨시티로 이적했다. 2017년 맨시티 지휘봉을 잡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1년간 함께 했다. 당시 카바예로는 16경기에 나서며 나름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
카바예로에게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한 시간은 특별했다. 카바예로는 26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서 배울 때, 마치 대학에 다니는 것 같았다. 맨체시티에서 꽤 오랜 세월을 함께 했는데, 매일이 새로웠다. 늘 새로운 것을 배웠다"고 감탄했다. 이어 "피치 위에서 뿐만 아니라 영상을 보여줄 때도 늘 새로웠다. 그는 1군 선수나, 백업 선수나, 심지어 34세인 나를 가르치는데도 아무 문제없었다. 나는 마치 18세인 것처럼 배웠다. 그는 훌륭한 선생님이었다"며 과르디올라 감독의 코칭법에 엄지를 치켜올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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