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손흥민은 토트넘에 있어 케인만큼 중요한 선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중단됐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3개월 여 만에 재개를 준비 중이다. 각 팀마다 훈련을 재개하며 공식적으로 리그가 다시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중단기로 재정적 어려움이 발생했지만, 호재도 있었다. 휴식기 동안 부상 선수들이 회복된 구단도 많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토트넘이다. 특히 토트넘의 두 에이스인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건강해진 몸상태로 훈련에 복귀했다.
이런 가운데 EPL 레전드인 게리 네빌이 손흥민의 가치에 대하여 다시 한번 극찬을 보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27일(한국시각) "네빌이 월드클래스급의 선수인 손흥민에 대해 '토트넘에서는 케인 만큼이나 중요한 선수'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네빌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리그 중단기간이 토트넘에게는 도움이 됐다. 케인과 손흥민을 다시 얻었기 때문"이라면서 "특히 손흥민은 세계 어느 팀에서도 뛸 수 있는 선수다. 왼쪽과 오른쪽, 전방에서 모두 뛸 수 있는 모던한 스타일의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네빌은 "어떤 면에서 손흥민은 케인만큼 중요한 선수다. 만약 당신이 케인이라면 손흥민이 옆에 꼭 필요할 것이다. 손흥민은 질주를 통해 케인에게 공간을 만들어줄 수 있다"면서 손흥민의 가치에 대해 역설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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