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포르투갈에는 어떤 다른 사람들 보다 위대한 두 사람이 있다. 무리뉴와 호날두다."
토트넘 미드필더 에릭 다이어가 토트넘 사령탑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최고의 찬스를 보냈다.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축구 감독 무리뉴와 축구 스타 호날두(유벤투스)가 그 어떤 포르투갈 사람 보다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이다.
다이어는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사령탑에 부임한 후 수비형 미드필더로 자주 기용되고 있다. 멀티 플레이어로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무리뉴는 지난해 11월말 포체티노 감독에 이어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다이어는 27일 '풋볼런던'을 통해 무리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나는 성장하고 있다. 다른 관점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 무리뉴는 매우 인간적이다.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준다. 매우 사교적이다. 많은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무리뉴는 매일 트레이닝센터에 온다. 그는 여러가지 일을 한다. 어디에서라도 그와 마주칠 수 있다. 항상 주변을 돌아본다. 그와 얘기하는 게 편하다. 그는 모든 사람들과 알고 지낸다"고 했다.
다이어는 "정말 그와 함께 있어 좋다. 그는 이미 모든 걸 알고 있다. 그는 '위너(승자)'다. 그는 항상 이기고 싶어 한다. 나는 새로운 걸 배우고 있어 정말 즐겁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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