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K 와이번스가 연패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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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2차전에서 6대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최근 2연패, 잠실 원정 8연패, 목요일 5연패까지 모두 끊어냈다. 데뷔 후 첫 선발 등판에 나선 이건욱이 두산 타선을 상대로 5회 2사까지 '퍼펙트'를 기록하는 등 쾌투를 펼쳤다. 이건욱은 5⅓이닝 1실점 승리 투수가 됐다. 데뷔 후 7년만에 거둔 승리다. 타선에서는 이홍구의 선제 솔로 홈런에 이어 최 정의 적시타 2개-3타점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불펜진도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경기 후 SK 염경엽 감독은 "이건욱이 공격적인 투구로 승리 발판을 만들었다. 첫 선발 등판에서 얻어낸 데뷔 첫승을 축하한다. 이 승리가 건욱이에게 자신감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선발 투수를 칭찬했다. 또 "타선에서는 최 정, 정의윤, 노수광 등 중심 선수들이 찬스를 살려준 것이 원동력이었다. 좋지 않은 경기력에도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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