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알려진대로 올 여름 리버풀의 넘버1 타깃은 티모 베르너다.
베르너는 올 시즌 24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공격진 보강을 원하는 위르겐 클롭 감독은 눈을 사로잡았다. 클롭 감독은 코로나19로 리그가 멈춘 동안 화상전화를 하는 등 베르너의 마음을 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베르너 역시 다른 클럽들의 구애를 뒤로 하고 오로지 리버풀만을 지켜보고 있다.
문제는 금액이다. 라이프치히는 베르너의 몸값으로 5200만파운드를 원하고 있다. 리버풀로서는 부담이 되는 금액이다. 협상 여하에 따라 결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베르너가 리버풀행을 위해 최악의 경우, 1년 더 머물 생각까지 하는만큼 리버풀 입장에서는 굳이 높은 몸값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
리버풀은 혹시 모를 베르너 영입 실패에 대비 플랜B도 염두에 두고 있다. 31일(한국시각) 스페인의 문도 데포르티보는 클롭 감독이 우스망 뎀벨레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2017년 영입 후 계속된 부상으로 제 몫을 하지 못하는 뎀벨레를 처분하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 금액을 대폭 다운 시켰을 뿐만 아니라 여차하면 임대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클롭 감독은 이전부터 뎀벨레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줬다. 재능은 확실한만큼, 베르너를 데려오지 못할 경우 뎀벨레 영입에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뎀벨레는 아스널과 유벤투스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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