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응수가 '꼰대인턴'의 상승세를 이끌어가고 있다.
김응수는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에서 이만식을 연기하고 있다. 한때 부하 직원들에게 갑질을 일삼는 옹골식품의 꼰대 끝판왕이었지만 임원 승진에 실패하고 하루아침에 준수식품의 시니어 인턴으로 전락한 인물이다.
이만식은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꼰대력을 발산했다. 대화라고는 전혀 통하지 않는 꼰대 상사의 전형을 보여줬다. 시니어 인턴이 된 후에는 짠내 나는 가장으로서의 모습 등 다양한 이미지로 가열찬(박해진 분)과 함께 극을 이끈다.
영화 '타짜'의 곽철용을 비롯해 주옥같은 캐릭터들을 배출한 김응수는 '꼰대인턴'을 통해 연륜에서 우러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도 관전 포인트다.
회가 거듭될수록 박해진뿐만 아니라 박기웅(남궁준수 역), 한지은(이태리), 노종현(주윤수) 등 등장 인물들간의 케미도 업그레이드되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에도 관심이 모인다.
한편, 유쾌 상쾌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 9,10회는 오는 3일 밤 8시 55분 MBC와 국내 대표 OTT '웨이브(wavve)'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에 앞서 2일 밤 11시 50분부터는 '꼰대인턴' 1회~8회 몰아보기 스페셜 '꼰대인턴 : 지금까진 말이야'가 전파를 탄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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