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박은혜가 쌍둥이 아들의 코로나19 사태 속 등교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박은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교를 보낼까 말까를 엄청 고민하고 결정한 등굣길인데 멀리서 정문에 온갖 풍선이 달려 있고 아이들을 환영하는 교장 선생님과 인형 탈을 쓰신 분을 보니 갑자기 마음이 울컥해졌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란히 등교한 쌍둥이 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이들의 등교를 반기는 인형과 선생님이 들고 있는 "얘들아 보고 싶었어"라는 판넬이 눈길을 끈다.
박은혜는 "하루 종일 마스크를 써야 하고, 친구들과 이야기도 할 수 없지만 가는 게 너무나 행복한 아이들. 이 아이들에게 2020년 개학일은 평생 이야기가 되겠지만 부디 이런 일은 평생 한 번만 겪길. 앞으로 아무 걱정 없이 학교 다니고 친구들과 재잘 거릴 수 있기를"이라고 바람을 덧붙였다.
한편 박은혜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에 출연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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