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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식 건강용품 판매업체 '리치웨이'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4일 오전 현재 10명이 확인자로 분류됐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지난 2일 관악구 '리치웨이' 판매자인 구로구 70대 남성이 최초 확진된 후 업체직원 2명, 판매 활동자 4명과 그 가족 1명 등 총 1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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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웨이는 지난달 23일과 30일 판매교육과 세미나를 개최한 것으로 파악됐다. 행사 참석자 대부분이 노인이어서 고위험군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나백주 국장은 "세미나 참석자들의 명부는 모두 파악했다. 대부분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라며 "업체 직원 11명,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일 사이에 이 업체를 방문한 188명 등 199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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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웨이 관련 첫 확진자인 구로구 거주 72세 남성은 지난 1일 리치웨이 사무실에서 힘을 잃고 쓰러져 영등포구 강남성심병원으로 이송된 후 확진됐다. 이 환자는 현재 보라매병원에 입원 중이다.
최초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 중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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