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브라시아의 공격수인 '사고뭉치' 마리오 발로텔리가 팀으로부터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팀을 떠나라는 뜻이다. 하지만 발로텔리는 반발하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7일(한국시각) 발로텔리가 소속팀 브레시아로부터 계약 해지를 요구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유는 전매특허 같은 '불성실함' 때문이다. 발로텔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재개된 팀 훈련에 무단으로 참가하지 않았다. 나중에 장염 때문이었다고 밝혔으나 브레시아는 이를 믿지 않는 눈치다. 급기야 상호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그러나 발로텔리는 이에 반발하고 있다. 일단 구단의 제의를 거부했고, 이것이 부당한 요구라고 항의하는 상황이다. 분쟁이 커질 소지가 있다. 발로텔리는 지난해 8월 브레시아와 3년 계약을 맺어 올 시즌 19경기에서 5골을 넣은 바 있다. 하지만 팀 훈련에 성실하게 임하지 않고 돌출행동을 하는 등 골칫거리가 돼 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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