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흔히, 이런 상상을 많이 한다. 가장 완벽한 선수의 결합.
예전, 세인트빈센트-세인트 메리 고교 시절 르브론 제임스를 SI지에서는 이렇게 표현했다. '존 스탁턴의 패스, 코비 브라이언트의 득점력, 마이클 조던의 운동능력'이라고 묘사했다.
물론 과장이 살짝 섞인 결합 방식이다. 하지만, 각 종목의 '찐팬'은 이런 로망이 있다.
미국 스포츠전문사이트 CBS스포츠닷컴은 7일(한국시각) 가장 완벽한 NBA 슈터의 창조: 케빈 듀란트의 사이즈, 클레이 톰슨의 폼, 그리고 대미안 릴라드의 슈팅 레인지('Creating the perfect NBA shooter: Kevin Durant's size, Klay Thompson's form and Damian Lillard's range)' 였다. 현역 선수만을 대상으로 한 NBA 퍼펙트 슈터 만들기.
일단 위에 거론된 세 명의 슈터는 NBA 리그 최고다.
클레이 톰슨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핵심이다. 스테판 커리와 함께 황금 백코트진을 구성하고 있다. 톰슨의 가장 큰 장점은 폭발력과 안정감 뿐만 아니라 오프 더 볼 무브에서 움직임이 리그 최고라는 점이다.
게다가 디깅(공을 떨어뜨린 뒤 슛을 하는 형태의 움직임) 동작의 3점슛과 함께, 그대로 올라가는 슈팅 폼이 매우 견고하다.
케빈 듀란트는 설명이 필요없는 NBA 최고의 득점 머신이다. 현 시점에서 르브론 제임스, 야니스 안테토쿰보와 함께 최고 선수 중 하나로 거론된다. 지난 시즌 아킬레스건 파열로 아직까지 휴식을 취하고 있지만, 2m6의 큰 키에 내외곽을 오가는 정확한 슈팅력은 명불허전이다. 알고도 못 막는 선수 중 하나다.
대미안 릴라드는 포틀랜드의 에이스다. 특히, 심장이 매우 강한 선수다. 특히 플레이오프에서 결정적 초장거리 슛을 쏜다. 3점슛 라인 한 발 떨어진 지점도 릴라드의 공간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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