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우리 선수들은 굶주려 있다."
토트넘 공격형 미드필더 델레 알리(24)가 팀 훈련에 복귀한 토트넘의 팀 분위기를 전했다.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 시소코 베르바인 등이 전부 부상에서 복귀했다. 온전한 스쿼드로 리그 재개를 준비 중이다. 최근 팀 훈련을 시작했고, 홈 구장에서 자체 청백전을 갖기도 했다.
알리는 "훈련장에 돌아온 우리 선수들이 '헝그리'다. 우리는 예기치 않았던 이번 (코로나19) 중단으로 무척 흥분돼 있다"고 FIFA20 매치 행사에 참석한 후 말했다고 풋볼런던이 8일 보도했다.
그는 또 "우리 팀은 중단 전에는 좋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배고픈 상태로 돌아왔다. 우리는 발전하기를 원한다. 모두가 흥분돼 있다.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 41점으로 8위에 머물러 있다. 앞으로 9경기가 남았다.
알리는 지난해 11월말, 포체티노 경질 이후 후임 사령탑으로 무리뉴가 부임한 후 곧바로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첫 4경기서 4골을 넣었다. 그러나 그 후 알리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또 케인, 시소코, 손흥민 등이 줄줄이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했다. 손흥민이 오른팔 골절된 후 토트넘이 치른 6경기에서 토트넘은 1무5패로 부진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정규리그가 중단됐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4시15분(한국시각) 맨유와 재개 첫 경기를 홈에서 치른다. 그 다음은 웨스트햄전(24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전(7월 3일) 순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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